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서 린치 (문단 편집) === [[구국군사회의 쿠데타|발화점]] === 린치가 잠입했을 무렵 동맹군 일부 간부들은 동맹의 현실에 불만을 품고 있었다. 타락해가는 [[민주주의]], 정권유지를 위해 장병들을 사지로 내모는 정치꾼들, 무너저가는 사회와 경제, [[암릿처 회전|암릿처 성역에서 벌어진 참극]]은 일부 군 간부들의 위기의식을 자극했다. 린치는 이들을 선동하고 라인하르트가 준 쿠데타 계획을 알려주어 [[구국군사회의]]라는 [[비밀결사]]를 창설했다. 그렇게 모인 장교들이 비밀리에 동맹 정부를 전복할 계획을 준비했으나, 린치는 정작 이 작전회의에서 [[위스키]]만 마실 뿐 별다른 의견을 내놓거나 하지는 않았다. 그는 진지하게 쿠데타 계획을 꾸미는 군인들을 보고서는 속으로 비웃었다. 우주력 797년 4월 13일, 구국군사회의가 장악한 [[하이네센]] 주둔 동맹군 지상부대가 [[최고평의회 빌딩]], [[자유행성동맹군 통합작전본부]], 동맹의회 등 다수의 주요 시설을 점거하면서 동맹정부를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했다. 자연스럽게 우주함대 사령부도 쿠데타군에게 장악되었고 사령장관 [[알렉산드르 뷰코크]] 대장은 쿠데타군의 포로가 되었는데, 그는 자신을 둘러싼 반란군 장교들 중에 린치 소장을 알아보았다. 뷰코크는 민간인을 보호할 의무도, 부하에 대한 책임도 내팽개치고 혼자 살려고 한 유명인을 어떻게 잊겠냐고 린치를 대놓고 비난했지만 린치는 대답하지 않고 위스키를 들이켰다. 그걸 본 몇몇 쿠데타파 군인들이 눈살을 찌푸렸는데, 뷰코크는 이걸 보고 린치가 동료들의 경애를 받지 못하는 점을 파악하고는 쿠데타파가 그를 왜 동료로 끌어들였는지 이해하지 못했다. 어찌되었건 쿠데타 계획은 성공적으로 실행되어 동맹 정부는 무너지고 하이네센은 쿠데타군의 지배 하에 놓였다. 그러나 최고평의회 의장 [[욥 트뤼니히트]]를 놓친 데다가 이제르론 요새 및 주둔함대 사령관 [[양 웬리]] 대장을 포섭하는 데 실패하여 쿠데타군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. 양 함대의 활약으로 쿠데타군이 장악한 [[행성 샴풀 해방전|샴풀 행성이 해방되었고]] 도리아 성역에서 양 함대를 저지하러 출동한 11함대는 오히려 자신들이 궤멸당했다. 그리고 경제 통제 정책으로 하이네센의 경제가 무너졌으며 [[스타디움 학살 사건]]으로 [[제시카 에드워즈]] 의원과 다수의 시민들이 사망하면서 구국군사회의의 평판은 나락으로 떨어졌다. 결국 쿠데타군은 고립무원의 처지에 몰리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